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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story

비오는 산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蔘

오랜만에 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제는 해가 어떻게 떠있는 지도 모르겠네요..ㅠㅠ
산에 가본지가 오래된거 같아 비가 약간 수그러 들었을때 냉큼 다녀왔습니다...
삼은 비가 많이 오거나 햇빛이 강하면 잎이 빨리 죽습니다..
역시나!! 산에가서 삼들을 보니 벌써 잎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보통은 열래가 맺혀 빨간색으로 변해야 하는데...열매가 보이질 않네요...
다음 농사는 어떻게 해야할지.ㅠㅠ 하지만 제가 다녀온 곳은 가까운 곳이기에 아직 다른 산도 둘러바야 겠지만...
이놈에 비는 그만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빨래도 잘안말라서 냄세가 나네요..ㅠㅠ

산에 가는 길에 산에서 내려오는미니 개곡.

비가 많이 오면 산에서 물에 콸콸콸 내려옵니다.

잎이 누렇게 변하고 있네요 ㅠㅠ